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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리얼클래스로 2023년 매출 200억 돌파'
- 2024.03.29 10: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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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2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2024년 1월, 뤼이드는 포괄적인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리얼클래스 운영사 퀄슨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고, 이로써 연결 기준 매출은 200억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직전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의 4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뤼이드의 별도 매출은 약 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고정비 절감과 마케팅 효율화로 이루어졌으며, 영업손실도 작년의 421억 원에서 270억 원으로 크게 축소되었습니다.뤼이드는 AI 교육 기술과 퀄슨의 할리우드 영화 및 TV쇼 기반의 프리미엄 콘텐츠 IP를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금 여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반 AI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대표 제품인 산타토익과 퀄슨의 리얼클래스 외에도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올해 2024년에는 K12(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육 플랫폼 ‘리얼 아카데미’를 선보일 계획입니다.뤼이드의 AI 교육기술 알고리즘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대입 SAT의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 SAT 대비 모의고사 서비스 ‘알테스트(R.test)’와 수학교육 서비스 ‘에어매스(AI:R Math)’가 미국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알테스트는 최근 1년간의 유료 이용자 7만 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94.7점의 점수 향상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66.8%에 달합니다.박수영 뤼이드 대표는 “뤼이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교육 AI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라며 “퀄슨과의 합병을 통해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AI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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