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3.29 10:22

'아이지에이웍스, 2023년 광고취급액 4325억원, 매출 1532억원'

  • 2024.03.29 10:2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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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이지에이웍스는 데이터사업과 광고사업의 운명이 달랐다. 데이터사업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수요 증가로 성장하며 흑자를 유지했지만, 광고대행사업은 국내 디지털 광고시장의 불황으로 손실을 기록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1532억원, 영업손실은 66억원을 기록했다.데이터사업 부문은 R&D 투자에도 불구하고 1395억원의 매출과 8.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광고대행사업은 7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광고시장의 불황으로 광고대행사업이 타격을 받았다.한편, 데이터는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데이터 활용 능력이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플랫폼은 높은 기대를 받았고, AI 시대에 맞춰 SaaS형 솔루션 부문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아이지에이웍스는 IPO를 준비 중이며,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는 대로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국성 대표는 '데이터 테크 SaaS 솔루션 비즈니스는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기업들의 요구에 대응하며 견고한 성장 잠재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올해에는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 데이터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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