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3.29 09:44

'스타트업 22개사, 경남으로 이전'

  • 2024.03.29 09: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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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해 4개의 지원사업을 통해 다른 지역 스타트업 22개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12개사, 울산·부산 등 비수도권에서는 10개사가 이전했으며, 이들 스타트업은 경남도 지원 사업에 참여한 뒤 경남으로 이전했다. 주요 참여사업으로는 'G스페이스@EAST' 입주지원, 경남도 출자 펀드 지원,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대학특화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등 4개 사업이 있다.'G스페이스@EAST'는 경남 동부권역 창업거점으로, 공간지원과 함께 우리은행 디노랩 프로그램, 아마존 웹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한다. '경남 출자펀드 지원'은 경남도가 조성한 누적 21개 펀드 4,933억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 가뭄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사업' 등을 통해 우수 민간창업기획자와 스타트업을 1:1 밀착하여 멘토링,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창업생태계 4대 혁신 10대 중점과제로 산업 혁신, 인프라 혁신, 투자 혁신, 문화 혁신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유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 제조 기반이 탄탄하며, 아름다운 남해안과 지리산이 위치한 기회의 땅'이라며 '적극적인 인센티브 발굴을 통해 경남의 매력도를 높여 국내외 스타트업 유치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경남도는 스타트업 엔젤브릿지 투자펀드를 통해 수도권 우수 창업기업인 올트와 ㈜공공을 유치하며, 이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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