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수동에 인공위성 부품 공장 생겨'
- 2024.03.28 12: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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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스타트업 매이드(MADDE)가 서울 성수동 뚝섬 인근에서 로켓, 원자력, 반도체 분야 필수 소재인 반응소결 실리콘 카바이드(RBSC)와 금속 부품 생산을 위한 전 공정 라인 개소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반도체, 우주, 원자력 분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매이드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실리콘 카바이드 제작에 성공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약 60톤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 또한 대형 금속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WAAM 라인도 공개했다. 매이드는 2023년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부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2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매이드 대표는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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