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3.27 13:00

디토닉, 베트남 후에시 '스마트시티' 사업 수주

  • 2024.03.27 13:00 인기
  • 122
    0
디토닉은 베트남 후에시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의 베트남과의 ODA 사업 중 일환으로 진행되며, 디토닉은 후에시의 문화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스트리트' 조성을 맡게 되었다.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이다.디토닉은 현지 베트남 지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D.Hub'를 활용하여 후에시 내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D.Hub는 후에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표준화하여 맞춤형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디토닉은 베트남 후에시 사업을 토대로 아세안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말레이시아 법인 설립을 추진하여 현지 정부의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디토닉 대표는 '베트남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B2G 사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구축 수요에 대응하여 기술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베트남 남부 짜빈성에서도 '디닷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