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3.27 11:00

'어반스테이' 운영사 핸디즈, 올해 매출 50% 이상 증가, 흑자 목표.

  • 2024.03.27 11:00 인기
  • 158
    0
핸디즈는 2023년에 ‘어반스테이’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5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적자는 33억 원으로 30% 이상 감소했고, 지난해 3분기에는 첫 분기흑자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기술 투자와 신규 지점 런칭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누적 숙박수는 100만 박을 돌파했으며, 호텔급 서비스와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어반스테이’와 가족 여행객을 위한 ‘르컬렉티브’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핸디즈는 미국의 에어비앤비와 같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데 주력하며, 자체 개발한 PMS를 통해 20개 지점 2700개 객실을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다이렉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체크인 시간 전에 객실번호와 비밀번호를 받아 프론트 방문 없이 객실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가격 책정을 통해 고객은 합리적인 요금으로 품질 높은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핸디즈 대표는 “투자를 줄이지 않고 운영을 효율화한 결과로 국내 압도적 1위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가 되었다”며 “MZ 세대의 여행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