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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가입자 2천만 명, 누적 환급액 1조 원'
- 2024.03.27 10: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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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은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로, 누적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경제 활동 인구인 약 2,900만 명 가운데 3분의 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2020년 5월에 첫선을 보인 삼쩜삼은 직관적이고 자동화된 서비스로 개인이나 영세 사업자들이 환급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입소문을 타고 그해 17만 명의 고객이 삼쩜삼을 찾았고, 서비스 출시 2년 1개월 만인 지난 22년 6월에는 가입자 1천만 명을 돌파했다. 2천만 명을 넘어선 데는 그로부터 1년 9개월이 걸렸으며, 삼쩜삼 출시는 3년 10개월째이다.최근에는 매달 1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가 발생하며, 특히 2월에는 68만 건의 신규 앱 설치가 이뤄져 국내 금융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초기에는 20대와 30대가 전체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40대 이상 고객의 유입이 늘어나 전 연령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인다. 40대부터 60대의 고객 비율은 44%를 차지한다.누적 환급액은 올해 3월 기준 약 9,800억 원이며, 오는 5월에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전에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의 김범섭 대표는 “삼쩜삼의 2천만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무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대한민국 일등 세무 플랫폼, 세무 특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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