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3.15 16:01

'페스티벌온, Wifi 신호로 인원 파악하는 기술 개발'

  • 2024.03.15 16:01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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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페스티벌온 대표 김재한은 최근 기업부설연구소 자체 R&D 현황을 보고했다. 김 대표는 이수안 교수와 진동민 연구원으로부터 Wifi 신호 파형을 활용한 패턴 분석 및 인원 파악이 가능한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휴대용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는 모든 인원에 대한 인원수 및 밀집도 파악이 가능하며, AI모델을 활용하여 이동 패턴 예측이 가능하다고 전했다.이번 기술 확보는 CCTV와 바디캠을 통한 안전 및 운영 관리에서의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예측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SA Solution'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긴급 알림 기능을 강화하고 실내 지도 적용 등을 통해 솔루션을 완성형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페스티벌온은 'SA Solution'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구역 안전 및 운영 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Ver 1.0은 6월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 기술 확보로 특허 출원 및 해외 논문 작성을 준비 중이며, 'SA Solution'의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페스티벌온은 2022년 5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I 중심의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행동 패턴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예측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MICE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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