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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7:30

'지갑 닫는 소비자, 배달 시장 고심'

  • 2024.03.14 17:3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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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들이 먼키 문정역점에서 점심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국내 외식창업시장은 배달비 부담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역성장을 보이면서 국내 배달앱 기업의 움직임에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2023년 배달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전년 대비 0.6% 감소한 26조 4,0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 종료와 물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배달비 부담'으로,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배달비와 실제 체감 배달비 간에 차이가 있습니다.국내 배달앱 기업들은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배달비 낮추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할인 쿠폰을 재발급하고, 쿠팡이츠는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 자동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어대시와 우버이츠 등 글로벌 기업들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세계적인 배달업체들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주문 및 배달 서비스를 개발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외식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맛집편집샵 먼키의 주문배달앱 '먼키앱'은 출발예약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료 배달 서비스로 손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먼키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먼키빅데이터랩의 분석에 따르면, 지점쿠폰팩을 사용한 매장의 주문금액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먼키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사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먼키 대표는 '과도한 배달비 부담은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모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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