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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5:30

'명상앱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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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상앱 '마보'와 가천대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한 연구가 권위 있는 심리학 저널 Current Psychology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는 명상앱 사용이 대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한 중요한 사례로 손꼽힌다. 김빛나, 민예슬, 최용석(2023)가 진행한 연구는 '캠퍼스 내 정신 서비스 격차 해소: 대학생을 위한 앱 기반 마음챙김 심리 중재의 유용성을 테스트하는 효과성 시험'이다.이 연구에서는 가천대학교에서 35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명상앱 '마보'의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명상앱 사용자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감소 및 긍정적 정서와 삶의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특히, 심각한 우울 및 불안 증상을 보이는 참가자들에게 더 큰 효과가 나타났다.또한, 명상앱 '마보'는 부천대학교에서도 유사한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마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청년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마보'는 대학생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들이 정신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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