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슬래시대시는 29일 서울 종로 마우스포테이토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브랜드 성과와 2024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숏폼 마케팅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짧은 일상 영상을 기록하고 기업들은 이를 브랜딩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닷슬래시대시는 지난해 9월 현금화 가능한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의 주요 성과로는 앱 설치 마케팅 효율, 업로더 수, 숏폼 업로드 수, 숏폼 시청시간이 크게 증가했다.이창우 대표는 리워드 시스템 도입 이후의 성장세를 상세히 발표하며, 2024년 1월 기준으로 누적 숏폼 영상 수, 다운로드 수, 월간 이용자 수, 누적 가입자 수 등이 상당한 증가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닷슬래시대시의 성공 요인으로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성, 브랜드와의 협업, 리워드 시스템 도입 등을 꼽았다.2024년 사업 계획에는 앱에 '기억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유저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며, AI 영상 분석 기술과 AI 영상 자동 생성 기능을 도입하여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며, 해외 시장에서는 자동화된 광고 시스템을 도입하여 브랜드와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창우 대표는 '퍼포먼스 마케팅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이 도래하고 있다'며, 닷슬래시대시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양질의 콘텐츠,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를 제시하고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