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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3:00

AI로 다크웹 계정 유출 감지, S2W, 11개국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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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에스투더블유)는 다크웹 계정 유출을 탐지하기 위해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를 활용한 기술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를 개최했으며, 'WITH GLOBAL' 세미나에서는 S2W의 서현민 이사가 다크버트를 사용한 인포스틸러 악성코드 탐지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 세미나에는 11개국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다크버트의 활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인포스틸러는 정보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악성코드로, 사용자의 계정 정보나 가상화폐 지갑 주소 등을 탈취한다. 이 악성코드 중에서도 Redline, Vidar, Raccoon 등이 기업과 기관의 중요한 자산을 위협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대민 서비스 계정이 다크웹에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S2W는 다크버트를 활용한 다크웹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보유한 딥테크 기술 기업으로, AI를 활용하여 다크웹에서 계정 유출을 탐지한다. 이미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 100대 기술 선도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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