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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랩스, 미국 법인 설립하여 AI 음악 글로벌 판매 시작'
- 2024.02.29 09: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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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음악 창작 기업 포자랩스가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북미 인공지능 음악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법인 설립을 완료한 포자랩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북미 거점을 마련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형 음악 레이블과 영화 제작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현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김태현 부대표가 포자랩스 아메리카 대표로 선임되었고, 북미 시장에서 자사 음원 판매 점유율을 높이는 계획을 세웠다. 김태현 부대표는 현대 모비스 출신으로 회사의 핵심 인공지능 모델 구축과 성장 전략을 책임지고 있다.포자랩스는 지난 1월 글로벌 출시한 인공지능 음악 생성 서비스 '라이브(LAIVE)'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13,000명을 기록하며 회원 가입 후 음원 생성 전환율이 78%에 달했다.이어서, 포자랩스는 '라이브(LAIVE)'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3월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2024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SXSW는 영화, 인터랙티브,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축제로, 포자랩스는 시연 부스를 열어 다양한 업계의 기업 관계자들과 B2B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김태현 부대표는 “미국 법인 설립은 포자랩스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창작 문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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