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지갑 기업 헥슬란트는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 'STARBUCKSSTAR★LIGHT'를 위해 멀티시그 지갑 서비스 옥텟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옥텟 API는 Wallet as a Service(WaaS) 방식의 개발자 도구로, 블록체인 지갑 안에 멀티시그 보안을 구축하고 NFT 발행 및 발급 프로세스를 단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NFT'와 API를 결합하여 협력했다.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스타벅스 고객에게 제조 음료를 개인 컵으로 주문하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에코 스탬프를 부여하고, 적립된 에코 스탬프의 수에 따라 스타벅스 NFT를 발행 및 제공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옥텟을 활용하여 지갑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옥텟 멀티시그를 적용하여 지갑의 보안을 강화한다. 또한 옥텟은 전송 수수료 관리부터 NFT 소각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이번 협력을 통해 스타벅스 고객은 스타벅스 앱만으로 NFT를 발급받고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진다. 신세계아이앤씨의 DT센터 상무는 NFT가 최근 기술 성숙도가 향상되어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스파로스NFT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헥슬란트의 부대표는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인도 웹3 경험을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옥텟 멀티시그 지갑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NFT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개발 및 운영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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