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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말장애 치료제 리피치, 식약처 승인 획득'
- 2024.02.27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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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료제 전문 개발사 하이(대표 김진우)는 뇌졸중 후 마비말장애 치료제 '리피치(Repeech)'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확증적 임상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마비말장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의료기기로 확증적 임상 승인을 받은 최초의 사례입니다.리피치는 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언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환자의 음성을 분석하여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며, 환자의 장애 심각도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하이는 400시간 이상의 환자 음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이를 가능케 했습니다.뇌졸중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발생률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뇌졸중 환자의 약 50%가 언어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언어치료는 비용 부담이 크고 치료가 어려워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리피치가 상용화되면 재활 환자들에게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하이는 미국내 확증적 임상시험을 위해 미국 보스톤의 MGH 보건전문대학원과 협력하여 하반기에 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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