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티처라인과 AI 전문기업 알체라가 2월 13일 에듀테크 플랫폼 티처라인의 AI 기술 개발에 대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티처라인은 스마트 교사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티처라인 앱을 통해 약 5천 명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채용 프로세스를 간편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이력서 양식 추천, 이력서 핵심역량 요약과 같은 기술을 개발하여 스마트 채용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알체라는 영상인식 AI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융, 출입 보안, 산불 감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체라의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3.5억대 이상의 카메라에 적용되어 있으며, 사용자 수는 74.6억 명에 달한다.티처라인은 2023년 6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 채용 매칭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교사 회원 수를 약 4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알체라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티처라인의 김경룡 대표는 “알체라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의 스마트 채용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