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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플과 삼성벤처투자, 초기투자 유치 성공'
- 2024.02.23 13: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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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모다플이 최근 43억 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모다플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를 대비하여 모빌리티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모빌리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목표로 설립됐다. 모다플은 자동차를 이동하는 공간으로 정의하고 이를 활용하는 사업자들을 위한 IT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IoT 디바이스와 차량을 연결하는 솔루션, 차량 소유주와 차량관리 서비스를 연결하는 솔루션, 모빌리티 데이터와 이를 활용하는 사업자를 연결하는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삼성화재, 오토앤, 슈미트 등이 참여한 이번 투자를 통해 모다플은 UBI(Usage-Based Insurance), BBI(Behavior-Based Insurance) 등의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토앤은 SDV 시대에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애프터마켓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슈미트는 모빌리티 전문 인력들의 창업을 지원하며 모다플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모다플 최항집 대표는 큰 투자에 감사를 표하며, 우수한 인재 영입과 전략투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 생태계를 발전시켜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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