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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1:00

'트로마츠 생체전류 비염치료기, 한국 식약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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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은 2021년 국내 환자수가 491만명에 달하여 높은 빈도를 보이는 질병이다. 특히 10대 비중이 40%를 차지하여 주요한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비염은 호흡 곤란으로 인해 집중력 저하, 수면 불안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지속되면 중증질환인 부비동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현재는 약물 치료가 주요 방법이다.프록시헬스케어는 비염 증상 관리를 위해 의료기기를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생체전류를 활용하여 미생물막을 제거하는 것으로, 트로마츠 칫솔을 출시하여 누적 매출 90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이에 이비인후과 전문가의 제안을 받아 제품화되었고, 2022년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하였다.프록시헬스케어는 한국 식품의약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제품을 개발하고, 김영욱 대표는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23년에 임상계획이 승인되었으며,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며, 미국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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