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두(대표 이윤희)가 운영하는 소스는 구매 전환에 최적화된 커머스 중심의 숏폼 솔루션 '소스클립'을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스는 자체 개발한 몰 라이브와 숏폼 솔루션부터 방송 제작, 실시간 타깃 마케팅까지 성공적인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쇼퍼블 360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소스클립 출시 이후 숏폼이 쇼핑의 주력으로 떠오르면서 숏폼과 자사 플랫폼 내 상품 판매를 결합하려는 소스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소스는 이러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 외에도 구매 전환 최적화 기능을 업데이트해 유통 및 이커머스 업계의 새로운 수익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은 장바구니와 리워드 기능이다. 시청자들은 시청 중인 숏폼 영상을 남기지 않고 장바구니에 상품을 추가할 수 있어 구매 전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지정된 시청 시간을 달성한 시청자들에게 보상을 함으로써 소매업체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구매 전환을 유도할 수 있어 리테일 미디어 전략을 전개할 수 있다. 나아가 고객들의 숏폼 제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콘텐츠 재생'을 지원하는 소스클립 에디터(SourceClip Editor)도 출시됐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숏폼 전용 편집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종료 후 AI 기술이 최적화된 커머스 장면을 30개의 클립 영상으로 자동 변환해 숏폼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윤희 모비두 대표는 "최근 당사 플랫폼에 숏폼 전용 채널을 개설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유통 및 이커머스 업계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스클립은 앞으로도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시장을 개척해 고객들이 숏폼을 통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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