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2.20 11:00

'닥터다이어리, 2023년 매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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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작년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결과다. 헬스케어 이커머스와 솔루션, 그리고 자사 브랜드 '무화당'의 해외시장 개척이 매출 다각화 전략의 핵심이었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CGM) 판매량이 전년 대비 89.3% 증가하여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글루어트'는 출시 1년 만에 3000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또한, 닥터다이어리는 무화당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했는데, 무화당은 국내에서 1세대 저당 브랜드로서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미국과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무화당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혈당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 닥터다이어리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만 건을 돌파했으며, '닥다몰'의 월간활성이용자 수는 40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혈당 데이터와 커뮤니티 게시글은 각각 1100만 개와 82만 개에 이르렀다.또한, 닥터다이어리는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했다. 한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삼성물산과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그리고 삼성전자와의 혈압, 걸음, 수면, 혈당 정보 공유 파트너십을 맺었다.닥터다이어리 대표 송제윤은 '올해는 국내 혈당 관리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닥터다이어리는 국내 혈당 관리 플랫폼과 커머스,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에서 최초 및 1위의 입지를 유지하며 국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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