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의 소형 AI 드론 '에이든'이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정교하게 비행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니어스랩은 자체 개발한 드론 '에이든'과 '카이든'이 2024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산업협력분야 절충교역 추천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절충교역은 국가 간 대규모 계약에서 산업협력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방절충교역 대상 품목이 첨단전략산업 분야로 확대되면서 민·군 겸용 품목에서 추천대상이 선정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 우수성, 적합성, 기업 역량, 수출 파급효과, 정책적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보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품목은 방위사업청에 추천되어 국외 절충교역 대상 업체들에게 홍보된다. 니어스랩은 에이든과 카이든으로 국방과 공공안전 분야에서 약 200만 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 드론 기술을 활용한 MRO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재혁 대표는 "에이든과 카이든이 절충교역 우선추천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니어스랩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공인받은 결과"라며, "올해에는 더 많은 나라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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