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식품 유망 스타트업 필드트립 2차를 진행했다. 이번 필드트립은 전남 지역의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화학 현장을 방문하여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소풍벤처스는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하여 농식품 특화 스타트업 팀들의 비즈니스와 밀접하게 연결된 로보틱스, 스마트 농업, 친환경 화학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필드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필드트립에는 소풍벤처스,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그리고 농식품 특화 스타트업 기업인 그리네플, 메타파머스, 한밭아이오티가 참석했다. 필드트립은 전남 지역의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데, 이번에는 자율주행 농기계 장비 개발 기업 '긴트(GINT)'의 홍보·체험 공간 '플루바웨이'부터 시작되었다. 또한 해남군 화원농협과 남해화학을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 시스템, 농업 기술, 친환경 비료 및 화학 제품 생산 공정 등을 체험하고 학습했다. 메타파머스의 이규화 대표는 필드트립을 통해 농업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정도를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경험을 한 것으로 언급했다. 농협 디지털전략부 이경춘 국장은 필드트립을 통해 현장 중심적인 사고를 강조하고 기업들이 실제 현장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PoC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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