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11.20 15:51

엑시스트,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능력 강화서울 IR 대회 우수기업 선정

  • 2024.11.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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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트는 AI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멘탈케어 솔루션인 xtion.a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년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서울권역 IR 대회'에서 엑시스트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한국의 우울 및 불안 장애 환자 수는 약 906만 명에 이르며, 연간 사회적 비용은 12조 9천억 원에 달합니다. 그러나 46.3%의 한국인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75%는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비용, 사회적 낙인, 낮은 접근성 등의 문제로 인한 것입니다. xtion.ai는 사용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AI 기반 대화형 멘탈케어 솔루션으로, 37가지 감정 분석과 비언어적 감정 분석, 자동화된 액션플랜 제공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상담 대비 97% 저렴한 가격으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면 상담 없이도 24시간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엑시스트 대표 김성호는 “엑시스트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단순히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라며, “사용자 중심의 멘탈케어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11월 23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전국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IR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각 권역에서 선정된 우수기업 24개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심화 멘토링과 IR Deck 디자인 지원을 통해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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