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카는 AI 문서 분석 툴 '문라이트'를 공식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 기업은 서울과학고 및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정영현 대표가 이끄는 AI 스타트업으로, 2024년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RecSys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TOP 10 기술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르카는 AI 기술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근에는 AI 문서 분석 툴 '문라이트'를 선보였다. '문라이트'는 PDF 버전의 논문을 쉽게 요약하고 번역할 수 있는 AI 논문 분석 솔루션으로, 분석 데이터 기반 대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 툴은 구글 크롬 익스텐션 버전으로 세상에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뿐만 아니라 기업들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독일 기업이나 세계 최대 물류 기업 등에서도 '문라이트'의 도입을 검토 중이다. 코르카는 이번 '문라이트'의 글로벌 런칭과 함께 웹 버전을 출시하고, 스마트 인용, 라이브러리 자동 분류/색인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iOS 및 안드로이드 앱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영현 대표는 '문라이트'를 시작으로 '트레이스'와 '브레인'과 같은 새로운 AI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르카는 누적 자금 조달 규모가 약 80억 원으로, 주요 투자사로는 본엔젤스,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아이지에이웍스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코르카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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