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스타트업 지로가 CES 2025 혁신상 2관왕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영상 제작사 매칭 서비스 '두둠'과 아시아 영상 스톡 서비스 '드롭샷스톡'을 운영하는 지로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 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상 2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수상 제품은 지로의 AI 파이프라인 '드롭샷 익스플로러'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의 내용과 관련 키워드를 자동 추출하여 저작권 문제 없이 판매될 수 있는 스톡 영상 데이터로 가공하는 서비스이다. '드롭샷 익스플로러'를 통해 '콘텐츠&엔터테인먼트'와 '이미지'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지로는 최근 '드롭샷스톡' 서비스를 런칭하여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기존 영상 제작 플랫폼 '두둠'을 통해 970여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스톡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지로는 이재석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유망 기술 창업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팁스'에 선정되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지로는 다양한 투자자들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하여 성장 중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혁신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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