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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안전결제로 사기 80% 줄어든다!
- 2024.11.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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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안전결제 전면화를 시행한 결과, 사기 거래가 급감하고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안전결제 시행 이후 10월에는 사기 신고 건수가 77% 감소했으며, 모든 거래의 결제 방식을 안전결제로 일원화한 결과로 분석됐다. 안전결제는 제3 금융기관이 결제 대금을 보관하고 구매자의 확정 후 판매자에게 대금을 정산하는 에스크로 방식으로, '미발송 사기'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안전결제 시행으로 중고거래 시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게 되었고,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번개장터는 안전결제 시행으로 거래의 편의성도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10월 거래 건수는 7월 대비 145% 증가했으며, 구매자 수는 102%, 판매자 수는 97% 늘어났다. 특히 '번개톡 없는 거래'가 75% 증가해 10월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약 40%, 30대가 25%, 40대 이상이 35%로 분포되어 안전결제 시스템이 다양한 연령층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전에도 사기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번개장터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사기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2023년 사기 발생 건수를 전년 대비 90% 이상 감소시켰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인 번개장터는 중고거래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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