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다큐브,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AI인사비서' 시범서비스 제공 중.
- 2024.11.1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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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AI인사비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큐브가 12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약 5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휴가, 출장, 연차, 시간외 근무 등 인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범 운영은 AI 업무비서 서비스와 연계돼 진행되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인사 행정 서비스 구축에 중요한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AI인사비서는 자연어로 인사 업무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서울경제진흥원 직원들은 외부에서도 근태 내역 조회, 휴가/출장 등록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긴급한 업무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AI인사비서는 데이터 보안에 효과적이며, 사용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만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다큐브의 진주영 대표이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AI인사비서를 공공기관에 도입한 첫 사례로, AI 전환 사업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큐브는 서울경제진흥원 외에도 다양한 기업에서 AI업무비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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