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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네이처,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능력 강화 세종권역 IR 대회 우수기업 선정
- 2024.11.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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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베리네이처는 2024년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세종권역 IR 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베리네이처는 가족 맞춤형 식품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베리네이처는 2017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맞춤화된 식품을 제공합니다. 주력 제품은 유기농 및 무항생제 식재료를 사용한 DIY 이유식과 영유아 반찬입니다. 제품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고객평점 4.9 이상을 기록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2023년 매출액 71억 원을 기록한 베리네이처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누적 고객 수는 10만 명에 달합니다. 또한, B2B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OEM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베리네이처는 향후 2028년까지 매출 300억 원과 영업이익 3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푸드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R&D)과 생산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베리네이처의 길준경 대표는 "가족 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라며, 투자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연대은행이 주최하는 2024 전국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전국 IR 대회는 11월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권역별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들은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심화 멘토링과 IR Deck 디자인 지원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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