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한국-유럽 창업 생태계, 유엔본부에서 만남
- 2024.11.12 11:26
-
- 5
- 0
한국-유럽 임팩트 창업생태계가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만났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WISE (WFUNA Impact & Start-up Ecosystem Conference) 컨퍼런스 2024'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는 유엔의 노력을 지원하고, 임팩트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었다. 씨티프레너스(Citypreneurs)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87개국 1,259개 기업이 참여하고 300여 개 기업의 엑셀러레이션을 진행했다.
WFUNA 김용재 국장은 2030년까지 SDGs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차원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유엔 관련 기구에 주요 안건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5개국 117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임팩트를 통한 혁신과 성장을 모색했다.
WISE 컨퍼런스는 다양한 세션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생태계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국경을 넘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이룩하는 데 성과를 거뒀다.
WISE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에는 유엔 제네바 사무국에서 라운드 테이블이 열려 국제적 협력과 SDGs 목표 달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자리였다.
- 이전글에이아이포펫, 피어프리 병원 인증 프로그램 도입 예정.2024.11.12
- 다음글"펫나우, 주한독일상공회의소 수상"2024.1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