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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팀 KAIST로 국제로봇대회 2위 '쾌거'

• 2024.02.13 12:4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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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에 참가한 '팀 KAIST'가 2위를 차지하여 상금 50만 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무인 해안 경비 체계 솔루션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52개 팀이 참가하여 GNSS 불가 환경에서 이기종인 USV와 UAV 간의 협업 기술을 겨뤘다. 팀 KAIST는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하여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결국 크로아티아팀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팀 KAIST는 UAE-중국 연합팀을 꺾고 2위를 차지하여 국내 기술력을 입증했다. 파블로항공은 이를 통해 기술적 성장을 이루었고, 육해공 모빌리티의 통합 관제와 자율군집제어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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