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는 2021년부터 축적한 해외 사업 경험을 토대로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성인 교육 시장이 2023년 기준으로 약 97조 원의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아시아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동남아와 일본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데이원컴퍼니는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 목록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60위권에 진입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해외 매출 실적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5억 원이었던 해외 매출이 2020년에는 136억 원으로 급증하여 3년 만에 27배 성장했습니다. 데이원컴퍼니의 해외 진출을 이끈 것은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교육 플랫폼인 콜로소CIC입니다. 콜로소는 일본과 미국에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으며, 현재는 대만, 스페인 등 20여 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콜로소는 현지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출시하여 일본과 영어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CIC는 영어권과 일본까지 국가별 사이트를 오픈하여 각국의 수요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현지 전문가들을 직접 강사로 섭외하여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어 교육 전문 브랜드 레모네이드CIC도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섰습니다. 일본에서 '가벼운 학습지'를 로컬라이징 한 '테모(TEMO)'를 선보인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에서도 '가벼운 학습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국내 사업을 통해 검증된 커리큘럼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별 맞춤형 콘텐츠와 현지 연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B2B 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글로벌 B2B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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