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뷰의 일본 콘텐츠 유통 매출이 전년 대비 473% 성장했다. 이는 AI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뷰어스'를 운영하는 패스트뷰가 일본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패스트뷰는 MSN 재팬, 구글 재팬, 라인뉴스 등 다양한 일본 콘텐츠 플랫폼에 국내 제휴 언론사 및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번역하고 배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소재/키워드 추천, AI 현지화 번역 등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맞춤형 운영 전략을 구축했고, 결과적으로 일본 내 콘텐츠 매출은 월평균 15%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트래픽과 이용자 수도 급증하여 일본 내 전체 콘텐츠 페이지뷰(PV)는 약 17배 증가하고, 일평균 이용자 수도 54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패스트뷰는 국내 10여 개 콘텐츠 프로바이더와의 제휴를 통해 월 2만 개 이상의 뉴스 및 영상 콘텐츠를 일본에 유통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패스트뷰는 연내 일본 법인 설립 및 현지 퍼블리셔 파트너십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패스트뷰의 일본 시장 진출은 뷰어스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대만, 중동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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