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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정산금 받아드려요' 스타트업 '나이비', 계약 뮤지션 50명 돌파
- 2024.02.08 12: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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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정산 스타트업 '나이비'는 기획사와 음반사를 대상으로 뮤지션을 대리하여 음원 정산금을 대신 정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계약 뮤지션의 수가 1년만에 57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나이비는 뮤지션의 정산 권한을 위임받아 기획사나 음반사로부터 정산서와 증빙 자료를 수령하고 데이터 분석과 자료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합의된 정산금을 뮤지션에게 지급해줌으로써 분쟁을 줄일 수 있다. 나이비의 뮤지션 정산 대행 서비스는 음악 정산 데이터 분석 서비스 '플램'의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으며, 입소문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나이비 김동현 대표는 음원 정산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기술과 결합한 정산 대행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이비는 음원 통합 관리 및 데이터 분석 SaaS '플램'을 운영하는 뮤직테크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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