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9.02 12:24

"엔클로니 일본 법인, 쇼룸 오픈! 현지 영업 시작"

  • 2024.09.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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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로니는 제약 외관 검사 및 인쇄 겸용 자동화 장비 전문 업체로, 오사카에 새로운 쇼룸을 설치하여 직접 영업을 시작했다. 이 쇼룸은 닛폰 엔클로니의 일본 법인인 '닛폰 엔클로니'의 3층 규모 사무실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전에는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영업을 진행했지만, 이제는 쇼룸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닛폰 엔클로니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화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법인장인 시게루 호리와키는 35년간 제약 외관검사장비 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글로벌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엔클로니는 이미 여러 제약회사에 장비를 납품한 경험이 있으며, 일본 의약품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엔클로니의 대표인 이경호는 일본이 제약 외관 검사 장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고객사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사업 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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