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8.20 11:15

‘차란’ 패션 리커머스, 론칭 1주년 기념 성장 데이터 공개

  • 2024.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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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스가 운영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론칭 1주년을 맞아 성장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차란'은 세컨핸드 의류를 판매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로, 앱을 통해 위탁 판매를 신청하면 수거부터 살균, 착향, 제품 사진 촬영 등 상품화 과정을 대행하여 판매 및 배송까지 처리합니다. 럭셔리 브랜드부터 인기 브랜드까지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차란'은 중고거래 산업의 부흥과 함께 1년 만에 약 9,000여개의 브랜드가 거래되었고, 누적 이용자 수는 3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7월 거래액은 650% 상승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차란'의 성장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과 수요로 이끌어지고 있습니다. 여성 이용자가 많으며, 25~34세와 15~24세가 주요 연령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구매율은 60%로 높으며, 고객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란'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강조하며, 매일 약 1천벌의 옷이 등록되고 있습니다. 또한, 판매자는 자체 스튜디오와 AI시스템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상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구매 수요가 증가하여 검수센터를 확장하는 등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마인이스 김혜성 대표는 '차란은 중고의류 거래의 불편을 해결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여성 의류 라인뿐만 아니라 잡화 카테고리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차란'은 패션 리커머스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체적인 과정을 내제화하여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A 라운드에서 100억원을 유치한 '차란'은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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