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쇼핑앱 '키햐'가 독일 직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유럽 한정판 위스키 등 프리미엄 수입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키햐는 독일 소비재 유통 기업과 협력하여 40종의 프리미엄 위스키를 판매하고, 향후 200종 이상의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키햐는 전세계 술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앱으로, 소비자는 앱을 통해 주류를 구매하고 전국 픽업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키햐는 최근에는 일본 직구 서비스와 전통주 배송 판매 서비스를 시작하며,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박영욱 대표는 키햐의 강점으로 세금 포함과 미포함 상품을 따로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다양한 국가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주류 직구 시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주류 해외 직구 금액은 2018년 대비 1218%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스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맥주와 포도주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장 동향을 고려할 때, 키햐의 독일 직구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주류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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