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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T, LG화학과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MOU 체결.
- 2024.08.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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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여의도의 LG화학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스티븐 LG화학 전무와 오세영 KEVIT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VIT은 LG화학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과 적용을 통해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자 한다.
KEVIT은 LG화학의 LETZero 브랜드인 ‘친환경 PCR PC 컴파운드 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기를 제작하여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KEVIT은 LG화학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기여하고, 친환경 소재 및 전기차 충전기 개선과 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다. KEVIT은 올해 LH 기축임대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자로 선정되어 약 1,200여대의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KEVIT의 완속충전기 ‘2WIN’에 사용된 LG화학의 친환경 PCR PC 컴파운드 플라스틱 소재는 탄소배출량을 약 22%까지 감축할 수 있다. 이 소재는 기계적 재활용을 통해 생산되는 PCR 원료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하는 LETZero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세영 KEVIT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탄소저감과 ESG를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KEVIT은 LG화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며, KEVIT의 완속충전기 ‘2WIN’은 글로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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