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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독보적 컨셉의 AAM, 시프트 컴슨 Take-off!'

• 2024.01.31 14:3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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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딥테크 기업인 TIE가 개발한 고속 자율비행 AAM '시프트 컴슨'이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시프트 컴슨'은 틸트로터와 멀티로터의 장점을 결합한 수직이착륙기(eVTOL)로, 최고속도 330km/h, 비행거리 280km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TIE는 기존 항공기 개발에 적용하는 SEP(System Engineering Process)와 애자일(Agile)방식을 적용하여 개발 기간과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시프트 컴슨'은 세계 최초로 전방향 틸트가 가능한 4개의 로터그룹에 대한 분산제어와 고정익이 결합된 독창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장거리 항속 및 고속비행이 가능하다. TIE의 시제기 개발 성과는 한국의 대표 딥테크 기업으로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크다. TIE는 현재 비행테스트를 위한 장소 선정을 위해 관련 부처들과 협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 테스트비행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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