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POS)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2024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기업은 서울시가 워라밸 조직 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 혜택 등을 종합 평가하여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이히어는 출산 및 육아 휴가, 자율 휴가제, 자율 출퇴근제, 그리고 전국 5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복지 포인트 등을 운영하며, 출산 및 육아 휴직 후 업무 복귀율이 100%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페이히어는 채용 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정기적 성과 공유 미팅, CEO 멘토링 세션 등을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여 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여 '2023년 강남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페이히어 대표는 "임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이번 선정이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 만족도 향상과 새로운 인재 영입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히어는 클라우드 기반 포스를 통해 고객 관리,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프랜차이즈 대시보드 등을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 출시 후 1년 만에 업계 최다 가맹점 수를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5만 7,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페이히어는 2020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선정, 2022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선정, 2023년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Pre-ICON)' 선정 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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