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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1:44

'블루시그넘, 2023년 하루콩 감정 기록 2,700만건 돌파'

  • 2024.01.31 11: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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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그넘의 감정 기록 어플리케이션 '하루콩'은 지난해 전체 감정 기록 수가 2,700만건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75개국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미국 이용자가 전체의 16%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한국 이용자가 9%를 기록했다. 하루콩은 각 활동의 표준 점수를 비교하여 활동이 기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은 '게임'보다 7.7배 높은 표준 점수를 기록했으며, '샤워'는 '쾌변'보다 2.6배 높은 표준 점수를 보였다. 브랜드 아이콘 통계에서는 '유튜브'가 16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틱톡'이 3만건으로 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외국어 학습 서비스 '듀오링고'가 37,000건으로 두 번째로 많은 브랜드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외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보여준다. '하루콩'에서는 감정 아이콘 뿐만 아니라 '한줄 일기' 블럭을 통해 그 날의 일을 간단히 기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전체 29억자가 기록되었는데, 이는 300쪽 책 약 49,000권의 분량에 해당하며, 쌓으면 63빌딩의 6배 높이에 달한다. 국가별 수면시간 기록에서는 뉴질랜드가 평균 7시간 53분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였고, 베트남은 평균 6시간 38분으로 가장 짧은 수면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수면시간은 유럽 대비 평균 40분 이상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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