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농식품 분야의 창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NH농협은행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RO 2024)」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로, 농협은행은 11개 기업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농식품 펀드 육성·투자를 촉진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또한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민간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애그/푸드테크 스타트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농식품 분야 전문 패널 토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장 이석용은 "농식품 분야에 민간투자를 촉진하여 창업 생태계를 성장시킬 것"이라며,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지원을 통해 농식품 분야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국내 최고 규모의 농식품 펀드 운용사로서 '희망농업혁신펀드'를 비롯한 총 6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2,741억원을 투자하여 37개 기업체에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NH농협은행은 농식품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