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엔터테인먼트의 남궁훈 대표가 AI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프로젝트 '우루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간과 가상인간이 공존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목표로 하며, 최근 남 대표는 SNS를 통해 이 프로젝트의 개요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즈엔터는 비공개 투자자 간담회에서 AI 시장의 방향성과 함께 세 가지 프로젝트를 소개했는데, 그 중에는 펫 관련 프로젝트, 게임형 프로젝트, 그리고 '우루루'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궁훈 대표는 1세대 IT 기업으로서 다양한 시대를 경험한 전문가로서 AI 시장의 흐름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언어 장벽이 낮아지면서 AI 시대에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AI 기반기술인 거대언어모델(LLM) 분야에만 집중하는 기업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남 대표는 AI 시대의 중심이 '인간'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며, '우루루' 프로젝트를 통해 AI 가상인간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즈엔터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AI 시대의 놀이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루루' 프로젝트를 통해 AI 시대의 첫 마중물을 메신저와 유사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가상 인간 콘텐츠를 통해 혁신적인 B2C2C 모델을 구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