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왁 디자인 센터에서 미팅 중인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는 7월 24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디자인 센터(SARADEC)와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키스케치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고, 현지 디자이너들에게 3D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현지 인테리어 디자인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디자이너들의 역량 향상과 국내외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라왁 디자인 센터는 사라왁 목재산업개발공사(STIDC)의 자회사로, 현지 가구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고 사라왁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는 말레이시아의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는 사라왁 디자인 센터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영광을 언급하며, 디자인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아키스케치 솔루션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해외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아키스케치는 AI, 3D 모델링, 렌더링, AR/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인테리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아키드로우에서 아키스케치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고퀄리티의 3D 모델링과 렌더링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렌더링 엔진을 통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한 인테리어 스타일 변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구 구매 링크를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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