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삼성-광주 스타트업, 새로운 사업 모색 중
- 2024.08.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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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 시장 이상갑이 치평동 삼성화재 상무사옥 20층 C-Lab 아웃사이드 광주에서 열린 ‘삼성 스타트업 데이 광주’ 행사에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삼성전자 C-Lab과 협력하여 지역 30여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역 창업초기기업과 대기업 간의 협업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으로 마련된 행사였다.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의 ‘인공지능(AI) 비침습 혈당 진단기’, 링커버스의 ‘사람 손톱 인공지능(AI) 분석으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데브언리밋의 ‘인공지능(AI)모션캡쳐 기술 기반 케이팝 댄스 게임 플랫폼’ 등 지역 창업기업들의 기술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삼성전자 C-Lab과 지역 창업기업 간의 1대1 만남의 장은 ‘2025 C-Lab Outside’ 공모전에 참여할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교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전 대표의 강연과 ‘삼성전자&스타트업 협력사례’를 통해 현황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삼성C-Lab 아웃사이드 광주’는 광주지역 창업초기기업을 지원하여 사업지원금과 사무공간 제공, 성장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 시장은 “‘삼성 스타트업 데이’를 통해 광주 창업기업을 선발·지원하고 앞으로도 대기업과 협력하여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의 교류행사를 펴고 있으며, 대기업들의 참여로 혁신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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