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이랜드 EIV와 협회, 중국 스타트업 도전 지원.
- 2024.07.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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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망 스타트업 8개사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사업도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4일간,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었고, 협회와 이랜드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이하 EIV) 한·중비즈니스센터가 스타트업 중국진출 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패션, 뷰티, 푸드테크 등 소비재 관련 스타트업들이 참여했으며, 윤회, 원픽, 큐클릭, 펠로톤, 그레인뱅크, 메가플랜, 그린빌드, 더바이오 등이 참가했습니다.
프로그램은 EIV의 인프라 탐방을 시작으로, 상표권 등록, 법률상식, 고객발굴 정책 등을 학습하며 Tencent AI, FOSUN Capital, Tea Dong 등을 방문하여 사업제휴, 기술교류, 투자유치 등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팍슨 뉴코아 도심 아울렛, 콜롬비아써클(上生·新所) 등을 방문하여 현지 문화 트렌드를 파악하고 사업화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윤회는 EIV와 상표권 등록, 현지 합작 프로젝트 추진 등을 협의하고, 펠로톤은 푸드테크의 F&B 비즈니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을 추진했습니다.
EIV는 이랜드차이나의 최첨단 산업단지로, 이랜드차이나 본사와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여 한·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협회 전화성 회장은 이랜드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액셀러레이터들도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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