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7.26 16:45

K뷰티 브랜드 '비플레인' 해외 매출 3배 성장, 2분기 매출 128억원

  • 2024.07.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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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브랜드 '비플레인'을 운영하는 모먼츠컴퍼니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올 상반기에도 매출이 계속 상승하며 6월에는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에서 '녹두 약산성 클렌징 폼'의 검색량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제품은 녹두 원료를 사용하여 깔끔한 사용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올리브영, 화해쇼핑 등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플레인은 녹두, 시카테롤, 선뮤즈 라인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20여 개국에 진출했습니다. 앞으로는 미주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장을 공략하여 해외 매출 비중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모먼츠컴퍼니 대표는 '비플레인은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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