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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술로 장애 아동 돕는 '엄마 창업가' 잼잼테라퓨틱스 여성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 2024.07.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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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창업가' 잼잼테라퓨틱스가 게임 기술을 활용하여 장애 아동을 돕는 서비스로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한 1,003개 팀 중에서 2위를 차지한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기업 중 79.6%가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이었는데, 잼잼테라퓨틱스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잼잼테라퓨틱스 대표 김정은은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장애 아이를 돌보며 얻은 경험이 서비스 개발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가정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미 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와 10억 원 규모의 R&D 과제 선정을 받은 잼잼테라퓨틱스는 올 8월부터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뇌병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앱스토어에서 '잼잼400'을 검색하면 무료로 잼잼테라퓨틱스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잼잼테라퓨틱스의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재활 분야에 가져올 혁신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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