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타트업 관계자 170명 신년회'
- 2024.01.31 09:4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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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강남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와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18명의 이사가 참석하여 2023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차기 의장 추천 및 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 코스포는 올해 사업목표로 '본질에 집중, 스타트업·생태계 커뮤니티 선순환'을 설정하고, 코스포 커뮤니티·멤버십 활성화, 스타트업 정책 지원 강화,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분과, 지역·산업협의회를 신설 및 고도화하고, 멤버십 혜택 강화, 생태계 파트너들과의 교류 확대, 규제개선과 정책생산 성과 제고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코스포를 중심으로 민간 창업 생태계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역량 및 개방성을 높이는 것도 목표로 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박재욱 쏘카 대표의 임기 만료로 인해 한상우 위즈돔 대표가 4대 의장으로 확정되었다. 한상우 대표는 스마트앱을 이용한 버스 승차공유 서비스 위즈돔을 설립하고 국내 버스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해 나가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코스포는 2월 27일 예정된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의장 선출을 승인한 후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회원사와 생태계 파트너 17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포 의장은 올해는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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