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KU창업클럽 소속 '토버스'는 지난 6월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헐트프라이즈 써밋'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창업팀 중 유일하게 Top 8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대학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국제 대회로, 매년 120개 이상의 국가와 2000개가 넘는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합니다. 토버스팀은 건국대 창업지원단 주최 '헐트프라이즈 온캠퍼스'에서 우승한 후, '헐트프라이즈 써밋'에 진출했습니다. 팀은 해안가에 방치된 갈조류 '괭생이모자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활용한 고체 화장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안가 정화와 해녀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토버스팀은 '헐트프라이즈 써밋'에서 우수한 문제정의와 솔루션, 그리고 K-뷰티와의 사회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Top 8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회에서는 바디바와 샴푸바 제품이 큰 관심을 받았고, 토버스는 네트워킹 세션에서 글로벌 심사위원들과 참가팀들의 관심을 모으며 성과를 거뒀습니다. 토버스 대표 박지현 학생은 건국대 창업지원단과 혁신사업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는 비즈니스모델을 확장하고 제품군을 다각화하여 건국대 대표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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