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및 인천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인천센터는 12개사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선정 기업은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100명의 청년 창업가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사는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다.